기존에 관심있던 경매 물건 선택하고 경매 기일날 시간에 맞춰 방문했다. 오전 10시로 되어 있어서 마침 회사 연차날 방문했다. 경매 왕초보라 정말로 원하는 물건 있을 때 자신있게 해보고 싶어서 직접 경험해 보고싶었지만 연습용으로 입찰 하는건 안된다고 걸리면 시장 교란 했다고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단다.. 실제로 걸린 사람도 최근에 있다고.. 그래서 그냥 구경하기로 결정.. 10시 경매 시작이래서 시간 맞춰 왔는데 용지 배부를 10시에 하고 마감시간 11시 10분 까지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이기에 무한정 기다림… 폭신폭신 옛날 감성 빨간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기.. 생각보다 입찰용지를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서 놀랬다.. 유찰되면 참여해볼까 했던 물건인데ㅠㅜ 아니야.. 이번에 낙찰되어버리면 내것이 아니었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