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시대]착공 1년 앞둔 GTX-B, '갈매역' 추가될까? 입력2023.03.20. 오전 6:31 주민들 "소음·교통지옥 해소위해 정차 필요" 지자체-사업자 협상시 '추가역' 열려있어 별내역 있는데 갈매역까지? '완행' 우려도 수도권광역교통망(GTX) B노선 착공이 1년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정차역 추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갈매역'이다. GTX-B노선이 지나면서 소음·진동 등 피해가 예상되고 일대 공공주택지구 조성으로 '교통 지옥'이 불가피해 지역 주민들의 갈매역 추가 요구가 거세다. 그러나 인근 별내역과의 거리가 가까운 데다 정차역이 추가될수록 기존 '급행' 열차의 취지를 잃을 수 있어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원본보기 구리 시민들이 '갈매역' 미는..